▲풀무원 ‘얄피꽉찬 한식교자’ 2종.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식품은 올해 5월 말 출시한 ‘얄피꽉찬 한식교자’ 2종(고기한상, 남도식 김치)이 출시 이래 1개월여 만인 7월 중순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얄피꽉찬 한식교자는 풀무원 냉동만두를 대표하는 ‘얄피만두(얇은피 꽉찬속 만두)’ 라인업의 새로운 제품이다. 바삭 촉촉 얇은피 구현, 10가지 한식 재료 등 장점을 극대화해 한식 스타일의 만두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풀무원은 앞으로 얄피꽉찬 한식교자를 온라인 채널로 확산하면서 흥행세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은 오프라인의 낙수효과가 이어지는 채널로 오프라인에서 우선 흥행한 뒤에 온라인 구매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풀무원은 얄피꽉찬 한식교자 판매량을 더욱 늘리고자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MZ 세대가 즐겨 찾는 외식업체와 콜라보 메뉴를 만들고 신제품 추가 출시로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한다.
풀무원식품 이지현 만두 PM(프로덕트 매니저)은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냉동만두 시장에서 ‘얄피꽉찬 한식교자’가 출시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침체를 타파할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라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K-만두의 세대교체를 이끄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