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준에서 볼 때 올해 D램 출하량은 전체적으로 10% 초반이 전망되며 당사도 이 수준을 목표로 한다”며 “낸드 역시 20% 수준의 출하량이 예상되지만 당사는 시장의 비트그로스(비트 당 출하량 증가율)를 상회하는 수준의 목표를 가져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리다임 물량을 포함하면 3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해 약 10% 성장을 계획하고 있고 전체 출하량은 70% 이상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