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택시난 해소될까…업계 만난 원희룡 "최대한 빠른 성과 도출"

입력 2022-07-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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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수익구조 개선 등 자구 노력 필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택시업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택시업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국민의 편하고 빠른 귀가를 위해 심야 택시난을 신속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최대한 빠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법인택시연합회, 개인택시연합회, 서울법인택시조합, 서울개인택시조합, 카카오모빌리티, 우티 등 택시·플랫폼 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심야 택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원 장관은 “심야시간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택시로 인해 국민불편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며 “심야 택시난은 악화된 수입구조로 인한 법인기사의 이탈, 심야 운행강도 대비 낮은 수입에 따른 개인기사의 심야운행 기피 등 택시 공급력의 심각한 저하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업계는 국민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특히, 심야 택시난 해결을 위해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고민하고 택시기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등 업계 차원의 자구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국토부는 국민 입장에서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심야 택시난 완화를 위해 국토부, 택시 및 플랫폼업계가 ‘원팀’이 되자"며 적극적인 협조도 제안했다.

국토부는 내달 초에 지자체 간담회, 소비자·전문가 토론회 등을 열어 심야 택시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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