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욱 기자 gusdnr8863@)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노약자·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영서와 충남권내륙, 전북동부, 경상권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4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0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