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K증권은 티에스엠텍에 대해 1분기를 기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SK증권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티에스엠텍은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원재료비 부담은 여전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면서 "신규수주증가와 신규공장 가동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오는 4월부터 중동지역의 대형 화학장비, 동양제철화학 3차분 등의 프로젝트가 예정돼 신규수주도 긍정적”이라며“4월말 완공예정었던 온산공장은 이미 제품생산이 시작돼 매출확대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