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구청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 신설·운영

입력 2022-07-28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양천구가 구청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를 신설했다. (자료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구청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를 신설했다. (자료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구민이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직접 구청장에게 제보할 수 있는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구청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를 맞아 구민과 장벽 없이 소통하며 지역을 위한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통 문자전용 번호는 ‘010-5016-7121’이다.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고충·건의사항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문자를 보낸 구민들은 처리 기간(1~3일) 내에 해당 민원에 대한 답변과 진행 상황을 안내받게 된다.

구는 간소화된 민원 창구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진솔한 의견 등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욕구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문자전용 전화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양천구 전역을 구청장실이라고 여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3,000
    • +1.35%
    • 이더리움
    • 4,783,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77%
    • 리플
    • 1,977
    • +1.85%
    • 솔라나
    • 326,600
    • +1.15%
    • 에이다
    • 1,364
    • +4.68%
    • 이오스
    • 1,119
    • -0.62%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67
    • +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1.31%
    • 체인링크
    • 25,450
    • +8.07%
    • 샌드박스
    • 86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