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GM에 13조 원대 EV(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KG케미칼이 상승세다. KG케미칼 계열사인 KG에너켐은 양극재 핵심소재 황산니켈을 국내 최초 개발해 포스코케미칼에 공급 중이다.
KG케미칼은 2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6.53% 오른 2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제네럴모터스와 13조7696억 원 규모 EV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G케미칼 계열사인 KG에너켐은 양극재 핵심소재 황산니켈을 국내 최초 개발해 포스코케미칼에 공급 중이다. 황산니켈은 양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원재료다. KG에너켐은 2014년 국내 최초로 황산니켈 국산화에 성공했다.
KG에너켐은 지난 2019년 세계 2위 양극제 생산업체 유미코아와 황산니켈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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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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