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2분기 낸드 출하량 영향 …소비자향 제품 소비 둔화 탓”

입력 2022-07-28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이 성장했으나 시장 환경이 쉽지 않았다”며 “그동안 견조했던 서버는 나쁘지 않았지만 전쟁 장기화 등으로 원자재값이 오르고 다양한 매크로 이슈 등으로 소비자 제품에는 타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모바일 수요가 예상한 것보다 저조해 D램하고 낸드 출하도 결과적으로는 지난 분기에 예상했던 수준을 밑돌게 됐다”며 “D램보다 소비자 제품의 비중이 높은 낸드가 출하량 영향이 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는 기회 요인도 있고 또 수요 관점에서 리스크도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낸드에 있어 고용량화에 대한 니즈가 뚜렷한 만큼 고객과의 판촉 협력 이런 방안도 지금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70,000
    • -0.79%
    • 이더리움
    • 4,650,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98%
    • 리플
    • 1,956
    • -4.02%
    • 솔라나
    • 349,500
    • -2.16%
    • 에이다
    • 1,405
    • -6.58%
    • 이오스
    • 1,155
    • +8.15%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35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2.15%
    • 체인링크
    • 24,880
    • +0.53%
    • 샌드박스
    • 1,105
    • +8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