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과 ‘템플스테이’ 행사를 서울 진관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과기대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포행 △명상 △사찰음식 체험 △진관사 태극기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 “사찰 음식을 처음 경험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채원 서울과기대 국제교류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이 어려웠던 교외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