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사회적 가치 5919억 원 창출…4대 성장 전략 통해 내실 강화

입력 2022-07-29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올해 4대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고(高)가치 가입자 중심의 스마트한 시장 공략, 강력한 제휴·협력 기반의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성장 사업에서의 빠른 규모 확대, 지속가능한 ESG 경영 내실 다지기 등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범위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손잡고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 ‘AI Sound Max’를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애플과의 협업을 통해 ‘Apple TV 4K’를 선보였다. 올해 출시한 올인원 플레이박스 ‘PlayZ’는 각종 OTT와 FAST 채널, 게임 및 노래방 등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다.

B2C에서는 IPTV가입자 순증 1위, 모바일 B tv 지속 성장과 함께 고객 니즈 변화에 대응한 서비스 출시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초고속인터넷 부문 8년 연속, IPTV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두 부문 모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단독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B2B에서는 시스코 등과 협력을 통해 기업고객의 성장 지원을 위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또 대용량 콘텐츠 증가와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이 늘어나면서 커지고 있는 IDC(인터넷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서초, 일산, 분당, 가산 등에 총 5개 IDC를 운영 중이다. 축구장 10개 면적의 하이퍼스케일급인 가산 IDC는 국내외 다양한 통신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립성이 보장되는 데이터 센터다. 서울, 부산 등에 IDC를 신규 구축해 총 200M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망 품질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LA와 시애틀에 있는 네트워크 거점 등 다수의 기가급 회선을 테라급 시스템으로 고도화했다. 북미와 아시아간 트래픽의 주요 거점인 일본과 홍콩 PoP도 국제망 트래픽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증설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성과의 총합인 사회적 가치로 5919억 원을 창출했다”며 “올해 ESG 경영 관리 체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ESG 활동이 경영과 구성원 업무에 일상화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0,000
    • -1.11%
    • 이더리움
    • 4,61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745,500
    • +9.87%
    • 리플
    • 2,116
    • +10.84%
    • 솔라나
    • 352,900
    • -2.32%
    • 에이다
    • 1,479
    • +21.33%
    • 이오스
    • 1,059
    • +11.95%
    • 트론
    • 287
    • +2.87%
    • 스텔라루멘
    • 590
    • +5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4.43%
    • 체인링크
    • 23,110
    • +9.79%
    • 샌드박스
    • 524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