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UAE서 9억 달러 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

입력 2009-03-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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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아부다비에서 9억달러 규모의 가스 압축 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발주처는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인 ADNOC의 자회사 아부다비육상오일운영회사이며 총 공사비는 9억1200만 달러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의 합샨지역에 3기의 가스 압축 플랜트를 신설하는 공사다. 설계, 구매 및 시공을 포함한 턴키(일괄도급)공사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약 37개월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평균 22억5000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 정제 플랜트로 보낼 수 있게 된다.

SK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는 쿠웨이트 이외의 중동 국가로의 확대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달 3일, 알림 아일랜드 개발사업의 복합단지 건축 공사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또다시 가스 압축 플랜트를 아부다비에서 수주함에 따라 아부다비 건설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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