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따릉이·킥고잉에 납품…“공유 모빌리티 사업 시동”

입력 2022-07-29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천리자전거가 공유 모빌리티 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와 납품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을 시작으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 역량을 활용해 공유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서울시와 연 4800대 납품 계약을 맺고, 이 중 1000대를 납품했다. 하반기 중 나머지 38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킥고잉에는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가 보급된다. 삼천리자전거는 올룰로와 공유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전기자전거를 개발했다. 지난 1월 올룰로에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데 대한 후속조치다.

회사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지속해온 전기자전거 개발 역량이 퍼스널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좋은 제품을 발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188,000
    • -2.66%
    • 이더리움
    • 2,672,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4.69%
    • 리플
    • 3,016
    • -5.1%
    • 솔라나
    • 177,300
    • -6.09%
    • 에이다
    • 957
    • -5.15%
    • 이오스
    • 1,193
    • +16.16%
    • 트론
    • 348
    • -1.42%
    • 스텔라루멘
    • 382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390
    • -5.18%
    • 체인링크
    • 19,170
    • -8.23%
    • 샌드박스
    • 380
    • -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