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CJO쇼핑'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CJO에서 'O'는 'Online', 'Optimum'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5월부터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CJ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의 '홈'은 집에서만 쇼핑을 한다는 한정된 의미"라며 "이번 상호 변경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CJ홈쇼핑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인도 진출 사업에 대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