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외 CB 3.3억달러 발행

입력 2009-03-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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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3억3000만달러 규모의 해외교환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해외교환사채 발행은 작년 하반기 리만사태 이후 계속된 글로벌 금융위기 악재 속에서도 올해 아시아-유럽 최초의 교환사채발행이라는 점과 유리한 조건으로 이루어졌다는 데에 의미를 갖는다"는 입장이다.

특히 교환 프리미엄 23%, 발행금리 1.75%의 성공적인 조건으로 발행하면서 향후 국내 타 기업의 해외금융 조달 시 유리한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해외교환사채는 SK텔레콤의 자사주를 기초로 발행된 것으로 해외 투자자들이 SK 텔레콤의 높은 신용등급 뿐만이 아닌 국내 이동통신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강한 펀더멘털 및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 등 주식 가치에도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지난 2004년 5월 발행한 교환사채의 만기도래에 따른 차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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