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시카SNS)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걸그룹 데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레버 위드 마이 골든스타즈(Forever with my goldenstar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에 왕관을 쓴 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한 모습이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의 여성 연예인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담는다. 제시카는 걸그룹 재데뷔를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제시카의 걸그룹 도전은 2014년 소녀시대 탈퇴 후 약 8년만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올해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는다는 점에서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다른 일각에서는 그의 가수 활동을 응원했다.
제시카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승풍파랑적저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업로드하며 걸그룹 재데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제시카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7년 소녀시대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약하다가 2014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