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핵심 부품 내재화로 품질ㆍ가격 매력적 - 하나증권

입력 2022-08-01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증권은 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매력적인 품질과 가격을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55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나증권 김두현 연구원은 “핵심부품인 감속기,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는 전체 원가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감속기를 제외한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원가율 50% 수준으로 절감,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기본 모델인 RB5 가격은 경쟁사 대비 약 30% 낮은 2000만 원 수준”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4족 보행 로봇을 필두로 라인업이 확장될 전망인데, 현재 상용화를 진행 중으로 감속기 포함 핵심 부품들을 내재화해 원가 절감(원가율 약 50%)이 가능하다”며 “경쟁사들의 ASP가 1억 원을 넘어서는 것을 고려해볼 때 5000만 원 이하 가격으로 형성될 제품의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131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과 2023년 매출액 258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 공장 확장 이전으로 협동 로봇 캐파가 800에서 3000대로 크게 증가 예정이며, 4족 보행 및 음료 로봇 관련 매출이 발생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54,000
    • -2.24%
    • 이더리움
    • 4,803,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
    • 리플
    • 2,017
    • +4.89%
    • 솔라나
    • 331,800
    • -4.46%
    • 에이다
    • 1,363
    • -0.73%
    • 이오스
    • 1,151
    • +2.22%
    • 트론
    • 276
    • -4.5%
    • 스텔라루멘
    • 705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0.58%
    • 체인링크
    • 24,760
    • +1.89%
    • 샌드박스
    • 938
    • -1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