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LX인터내셔널,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경신…컨센서스 상회”

입력 2022-08-01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만 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원 주도 실적 모멘텀텀이 유효하고 사업다각화 시작에 이익체력도 개선되고 있다”며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확대에 이어 주당배당금 레벨업으로 ‘석탄’ 불확실성 축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LX인터내셔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5조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고, 영업이익이 28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다.

특히 자원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1215억 원을 기록, 팜가격 조정에도 석탄가격 강세와 인도네시아 GAM 석탄광 증산에 힘입어 호조세를 나타냈다.

물류는 운임 하락, 중국 봉쇄로 인한 물량 감소와 일회성 프로젝트 물량 축소에도 W&D(창고물류) 확대로 외형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수익성은 하락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물류 운임 약세 전환에도 석탄가격 강세 유지로 3분기 실적 하락폭이 일부 상쇄될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포승그린파워 및 한국유리공업 연결인식으로 연환산 500억 원 이상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53,000
    • -3.02%
    • 이더리움
    • 4,749,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71%
    • 리플
    • 2,002
    • +0.75%
    • 솔라나
    • 329,700
    • -5.34%
    • 에이다
    • 1,344
    • -6.01%
    • 이오스
    • 1,140
    • -0.96%
    • 트론
    • 277
    • -3.48%
    • 스텔라루멘
    • 692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0.05%
    • 체인링크
    • 24,270
    • -2.18%
    • 샌드박스
    • 897
    • -19.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