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4.40%(5500원) 오른 1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는 1083억 원으로 미래 강재 가격에 대한 가정변경과 2분기 중 조선소 일시 가동 중단 영향이 반영되면서 시장 예상보다는 소폭 부진했으나, 지난 4분기를 정점으로 일회성 비용이 감소 추세"라며 "해양사업의 매출 회복과 엔진사업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나타나는 원자재 가격 안정화 흐름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견고하게 만드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2023년 하반기부터 고가 수주분의 건조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흐름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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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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