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현금 15% 배당 결의

입력 2009-03-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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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은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보통주 14%(700원), 우선주 15%(750원)를 배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이우영 사장은 주주를 상대로 영업 보고를 하고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진행했다.

이우영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3.3% 증가한 1533억원으로 높은 성장율을 달성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원부자재 매입가격 상승과 의약품 제도 변화에 따른 케토톱 매출 감소등 악재 영향을 최소화 해 70억을 시현했다”고 밝히고“주력 제품인 케토톱은 DDS 플라스타 시장에서 부동의 1위, 판토록은 346억원의 판매를 달성하여 거대 품목으로 육성하였고 특히 메디톡신은 전년대비 60% 대폭 성장한 128억원을 달성하여 차세대 주력 제품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태평양제약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153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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