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지방 오후 소나기…비 그치고 폭염

입력 2022-08-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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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3일은 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고 전국의 낮 기온이 30~35도로 무덥겠다.

2일 기상청은 "3일 오후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전북내륙·경북권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며 "비가 그치고 기온은 더욱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폭염특보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아침까지 서해안·남해안·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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