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23일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손 잡고 메가TV를 통해 농어민 대상 양방향 교육 컨텐츠 협약식을 가진다고 22일 밝혔다.
KT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에서 추진하는 공익적 사업분야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청자 층을 적극 참여시켜 균형된 컨텐츠 발전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가TV '우먼&라이프' 메뉴에서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의 '아피스 TV' 메뉴를 신설하고 '농업포커스', '농정인사이드', '농업기술', '신 건강보감', '아름다운 우리농촌' 등 다양한 농어업 관련 콘텐츠를 4월부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어업ㆍ농어촌 미디어 교육(T-learning), 상거래(T-Commerce) 등 공공 서비스 분야를 메가TV를 통해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KT 미디어본부 서종렬 본부장은 "메가TV는 IPTV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공익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확대해 정보의 불균형을 없앰으로써 사회적 과제를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