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사진제공=비즈엔터)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깜짝 출연한다.
3일 박지성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이하 ‘골때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SBS 측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SBS에 따르면 박지성은 ‘골때녀’의 향후 진행되는 주요 경기에 특별출연한다.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지만 방송 날짜를 미정이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박지성은 올스타전의 해설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이 출연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스타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예능으로 최근 슈퍼리그를 마치고 챌린지리그를 개막했다. 지난 7월에는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이 깜짝 출연해 특별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