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T-50 공중곡예기가 이집트 피라미드 상공을 날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3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인근 기자 피라미드 일대에서 진행된 피라미드 에어쇼 2022에 참가해 이집트 공군 특수비행팀 '실버스타즈'와 합동비행을 선보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블랙이글스는 수직으로 떨어져 폭포수를 연상케 하는 ‘레인폴’ 기동은 물론 정면으로 함께 날아오다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웨지브레이크’기동 등 고난도 비행으로 관람객의 환호를 받았다. 이집트 공군 특수비행팀 실버스타즈(Silver Stars)도 다양한 기동과 비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