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서울시)
부산 사하구에서 수도관이 파손돼 2만 가구 이상이 단수 피해를 보고 있다.
6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사하구 괴정동의 한 초등학교 앞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사 현장 인근에서 직경 600mm 크기의 수도관이 파손됐다. 공사 장비 탓에 수도관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로 사하구와 서구 일부 지역 2만2903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이후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