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드가 나온다. 신한카드는 스크린 골프업계 사업자인 골프존과 제휴해 '골프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우선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10%를 할인해 주고 카드 발급 시 골프존 사이트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G포인트를 10만 포인트 제공한다.
또한 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서 무료 라운딩과 중국 하이난도, 일본 후쿠오카 골프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해외 프리미엄 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80원 적립 ▲3대 백화점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주요 테마파크 자유 이용권 최고 50% 할인 ▲영화 티켓 할인 예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각종 할인 서비스는 물론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과 유명 호텔 무료 발렛 파킹, 유명 면세점 최고 15% 할인 등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불어 '골프존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4∼5월 두 달 동안 골프존에서 3회 이상 이 카드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퇴근 후 동료들과 혹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각종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