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구스타프 클림트展' 모바일 서비스 열어

입력 2009-03-23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디트' 등 주요 작품을 휴대폰에서 감상할 수 있다.

KTF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구스타프 클림트展'의 주요 작품을 휴대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KTF 고객이라면 누구나 휴대폰에서 '**74'와 쇼(SHOW)또는 매직엔(Magicⓝ)버튼을 누르면 바로 접속해 클림트의 주요 작품 20점을 휴대폰에서 볼 수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展'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전시장 매표소에 보여주면 최대 3000원(일반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작품 감상과 할인쿠폰 다운로드시 정보이용료는 무료며 데이터통화료(1kb / 9.1원)는 부과된다.

KTF 인터넷사업팀 최정윤 팀장은 "세계적인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휴대폰에서도 감상하고 전시회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클림트 전시와 같은 양질의 화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KTF는 빠른 시일 내에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를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展'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클림트의 대표작품 총 10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구스타프 클림트展'은 오스트리아 국립미술관측이 더 이상 해외에서 클림트의 작품 전시를 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21세기 마지막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오는 5월 15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구스타프 클림트展' 홈페이지(www. klimt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79,000
    • -0.13%
    • 이더리움
    • 3,279,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48%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5,100
    • +0.36%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3
    • -0.46%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