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기업파트너 적금' 출시

입력 2009-03-23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 1.0% 추가 우대금리 지급

외환은행이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0%까지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기업파트너적금'을 23일부터 판매한다.

이 적금은 매월 일정한 일자에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정기적금상품으로 가입대상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가입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월 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월 적립금은 1000원 이상으로 제한이 없다.

가입시 기본금리는 23일 기준으로 1년은 2.2%, 1년 초과 2년 이하는 2.8%, 2년초과 3년이하는 3.0%이며, 추가우대금리는 신규가입시 최고 0.4%와 적금 만기시 최고 0.6%까지 제공되어 최고 1.0%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시 금리우대는 수출입실적, 월 적립금 1000만원 이상, 우량 중소기업에게 항목당 각각 0.2%의 우대금리를 지급해 최고 0.4%까지다.

만기 해지시 우대금리는 수신거래 실적, 법인카드 사용실적, 가입기간중 인하우스 뱅킹 가입 등 항목에 따라 각각 0.2%의 우대금리를 지급하여 최고 0.6%까지 지급하게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우대 금리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상품을 개발하게 됐"며 "저금리 시기에 기업들의 목돈마련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3,000
    • -1.82%
    • 이더리움
    • 4,603,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0.29%
    • 리플
    • 1,929
    • -4.6%
    • 솔라나
    • 344,900
    • -2.6%
    • 에이다
    • 1,370
    • -5.91%
    • 이오스
    • 1,129
    • +6.91%
    • 트론
    • 284
    • -3.4%
    • 스텔라루멘
    • 751
    • +9.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3.32%
    • 체인링크
    • 23,630
    • -2.11%
    • 샌드박스
    • 795
    • +3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