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5일 영등포점에서 사은행사인 '홈플러스 옐로우데이(Yellow day)'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노란색'은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예로부터 부와 권위를 상징하고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색깔로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홈플러스는 행사기간 동안 ▲노란 리본에 희망을 적어 대형 희망나무에 걸기, ▲'옐로우 생필품' 증정 ▲피로회복, 미용, 감기예방 등에 좋은 노란 과일들을 정상가 대비 최고 30% 할인 판매하는 '옐로우 과일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영등포점에 대형 희망나무를 제작해 고객들이 한국경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나 자신들의 다양한 소원을 담아 노란 리본에 적고 나무에 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점에서 환절기, 황사철을 맞아 비타민C가 많아 피로회복, 미용, 감기예방 등에 좋은 노란 과일들을 정상가 대비 최고 30% 할인 판매하는 '옐로우 과일 페스티벌'도 동시에 진행한다.
'옐로우 과일 페스티벌'에서는 캘리포니아산 오렌지(특/개) 880원, 바나나(600g)와 배(500g) 각 1000원, 이스라일산 스위티(개)와 미국산 자몽(개) 각 1680원, 한라봉(개) 2980원, 청견오렌지(2kg/박스) 1만2800원 등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설도원 전무는 "겨울 지나 봄이 오는 것처럼 우리 경제도 다시 회복되겠지만 그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강한 희망"이라며 "노란 희망리본에 적은 우리들의 작은 메시지들이 한국경제와 고객들 가정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