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 1Q 3D매출 100억 예상 전년비 400% 이상 성장

입력 2009-03-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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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정보통신은 지난해 매출 674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매출 12%, 영업이익 34.9%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올 초부터 3D 제품 관련 주문의 급증으로 순조로운 첫발을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월말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KDDI사 회장이 2009년도 KDDI의 전략상품으로 소개한 3D 입체폰에 케이디씨의 입체LCD가 채용된 것이 알려지고, 동 제품이 2월 7일 전 일본열도에 출시된 이래 케이디씨의 우수한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케이디씨의 3D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케이디씨는 3D사업을 시작한 이래 3월 20일 현재까지 미국, 홍콩, 독일 등 세계 각국에 안경방식의 3D입체영상시스템(MI-2100)을 201대, 3D입체안경(MI-G100)을 198만8050대, 무안경방식의 3D LCD 패널을 23만8637대 공급한 상태이며, 올 연말까지 연간 3D입체영상시스템 350대, 3D입체안경 992만대, 3D LCD 60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케이디씨의 3D사업본부장인 황종근 상무는 "올해 3월20일 현재까지 3D극장장비 127대를 포함해 총 103억5000만원의 매출 실적이 발생한 상태로 전년대비 이미 400%이상 증가했다"며 "3D 사업부문 올해 목표 매출액 350억원을 포함해 올 한해 회사가 목표로 하는 1500억원의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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