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523.78p, 상승(▲42.9p, +1.73%)마감. 기관 +4678억, 외국인 +1337억, 개인 -6030억

입력 2022-08-11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9포인트(+1.73%) 상승한 2523.78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4678억 원을, 외국인은 1337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개인은 6030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전자(+2.97%)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기계(+2.01%) 철강및금속(+1.89%)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종이·목재(+1.76%) 운수창고(+1.56%) 화학(+1.54%)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태양광(+4.38%), IT(+3.67%), 원자력발전(+3.01%), 엔터테인먼트(+2.71%), 게임(+2.58%)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통신(-0.79%), 패션(-0.16%)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35% 오른 5만99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는 활발한 장세를 보였다.

LG전자가 8.84% 오른 10만1000원에 마감했으며, 카카오(+4.23%), SK이노베이션(+3.93%)이 상승했다.

그 밖에도 두산퓨얼셀2우B(+24.27%), 두산퓨얼셀(+14.79%), 다스코(+11.31%)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대양금속(-3.53%), JW중외제약(-3.17%), LIG넥스원(-2.91%) 등은 하락했다. 두산퓨얼셀1우(+29.95%)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763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114개다. 5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303원(0.00%)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980원(-0.04%), 중국 위안화는 193원(-0.06%)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관세전쟁 공포에 코스피도 4%대 폭락…사이드카 발동
  • '흔들리는 제조망' 다시 짜는 글로벌 생산기지 [공급망 전쟁의 서막①]
  • 단독 獨 거대 병원 그룹도 찾았다…삼성전자, '헬스케어' 확장 가속화
  • '고정이하자산' 5조 육박…4곳은 'NPL비율' 70% 넘었다[선 넘은 '신탁사 부실'上]①
  • 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유력…내일 국무회의서 확정ㆍ공고
  • “가게에 활기 좀 돌았으면”…탄핵 이후 최대 과제는 경기침체 해소 [르포]
  • 관세 전쟁서 자유로운 K조선, 美 협상 카드 급부상
  • 간밤 울산 남구 선암동 화재 발생…1명 사망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69,000
    • -4.43%
    • 이더리움
    • 2,366,000
    • -11.29%
    • 비트코인 캐시
    • 411,100
    • -6.53%
    • 리플
    • 2,843
    • -9.8%
    • 솔라나
    • 158,600
    • -10.55%
    • 에이다
    • 859
    • -10.33%
    • 이오스
    • 1,077
    • -2.8%
    • 트론
    • 342
    • -2.01%
    • 스텔라루멘
    • 335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260
    • -10.83%
    • 체인링크
    • 16,880
    • -10.64%
    • 샌드박스
    • 350
    • -8.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