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집중호우 피해 30억 원 지원

입력 2022-08-11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직원들이 수해로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리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직원들이 수해로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리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은 11일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담요, 여벌옷, 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0억 원과 재해구호키트를 기부했다.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 원과 구호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물품과 구호성금 30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5,000
    • -0.73%
    • 이더리움
    • 4,65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2.03%
    • 리플
    • 2,007
    • -1.52%
    • 솔라나
    • 347,800
    • -2.03%
    • 에이다
    • 1,415
    • -4.39%
    • 이오스
    • 1,132
    • -3.9%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3
    • -1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37%
    • 체인링크
    • 24,700
    • +0.45%
    • 샌드박스
    • 1,067
    • +27.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