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현대로템과 협력해 국내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9.59%(2700원) 오른 3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국내 첫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현대로템은 국내 로봇 플랫폼 전문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한다. 현대로템이 로봇 개발 종합적인 체계를 지휘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플랫폼 기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군용 개조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로템은 4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국방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군용 다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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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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