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소양강댐 발언은 지리적 특성 설명한 것"

입력 2022-08-13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소양강댐 발언’ 논란에 대해 지리적 특성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역의) 수해 피해가 괜찮냐'고 물었고, 저는 지역구 가평의 '지리적 특성'상 소양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피해가 없다고 발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저는 지난 10일 가평군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소양강댐 방류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조하고 그 결과 방류량을 조절해 가평의 자라섬 등이 잠기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 수해 복구 자원봉사 자리에서 권 원내대표와 인사하던 중 "우리는 소양강댐만 안 넘으면 되니까 (괜찮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소양강이 워낙 커서 넘치면 큰일 아닌가 이렇게 이야기한 것으로 짐작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당시 자리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해 비판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20,000
    • -1.01%
    • 이더리움
    • 4,762,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4.04%
    • 리플
    • 2,075
    • +3.08%
    • 솔라나
    • 355,700
    • -0.36%
    • 에이다
    • 1,493
    • +9.3%
    • 이오스
    • 1,073
    • +3.37%
    • 트론
    • 295
    • +3.87%
    • 스텔라루멘
    • 703
    • +48.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3.52%
    • 체인링크
    • 24,500
    • +11.57%
    • 샌드박스
    • 611
    • +2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