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테니스 예선 탈락

입력 2022-08-14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순우의 지난주 내셔널뱅크오픈 예선 경기 장면(USA투데이/연합뉴스)
▲권순우의 지난주 내셔널뱅크오픈 예선 경기 장면(USA투데이/연합뉴스)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 신시내티오픈 단식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두 대회 연속으로 예선 탈락했다.

권순우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예선 1차전에서 파비오 포니니(60위·이탈리아)에게 1-2(7-5 4-6 6-7<3-7>)로 역전패했다.

권순우는 1세트를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세트를 내주며 경기는 마지막 3세트로 이어졌다. 두 선수는 점수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고 승부는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 마지막 뒷심 싸움에서 밀린 권순우는 결국 3세트를 내주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내셔널뱅크 오픈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예선 탈락의 쓴맛을 봤다.

내셔널 뱅크 오픈에선 예선부터 시작해 1회전을 통과했지만 예선 결승에서 애드리언 만나리노(34, 프랑스, 세계 랭킹 67위)에게 1-2(6-1 4-6 3-6)로 역전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65,000
    • -2.12%
    • 이더리움
    • 4,616,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1.73%
    • 리플
    • 1,912
    • -3.82%
    • 솔라나
    • 320,200
    • -2.67%
    • 에이다
    • 1,310
    • -2.02%
    • 이오스
    • 1,080
    • -4.51%
    • 트론
    • 270
    • -2.17%
    • 스텔라루멘
    • 587
    • -15.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2.88%
    • 체인링크
    • 23,840
    • -1.93%
    • 샌드박스
    • 813
    • -1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