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Buy' 유지와 목표주가 77만원을 제시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부는 프리미엄과 매스, 양 채널이 함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설화수의 리뉴얼 효과와 아리따움의 성공적 안착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1% 증가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생활용품 사업부는 전년동기대비 15%의 고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지난 해 감소를 보였던 녹차 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해 녹차 사업부의 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