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16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를 앞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의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생성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다.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통해 16일 오전 10시에 있을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을 미리 설치하고, 원하는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다. 사전 생성은 15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사전 다운로드는 ‘크로니클’ 정식 출시 직전까지 가능하다. 모바일은 각종 앱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만큼, PC버전 역시 브랜드 사이트 및 하이브 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계정을 미리 생성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생성한 캐릭터의 스크린샷을 찍어 공식 포럼에 응모하면, 3종의 소환사(클리프, 키나, 오르비아)별로 30명씩 추첨해 불, 물, 바람 속성 ‘신비의 소환서’ 3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용자들이 정식 출시에 맞춰 게임에 바로 몰입할 수 있게 캐릭터의 외형을 미리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면서, “공식 포럼과 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니클’은 지난 2014년 출시해 8년간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2조9000억 원을 돌파한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안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