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단기 불확실성 증대로 조정 시 분할 매수 - 하나증권

입력 2022-08-16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증권은 16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단기 불확실성이 커지겠으나 이에 따른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 김현수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14 패널 생산이 본격화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되나, 모바일 시장 수요 불확실성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3분기 패널 생산 계획이 소폭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으로 매출 537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 중 3분기 비중이 높았던 2021년과 달리 2022년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전방 수요 불확실성으로 3분기 생산을 다소 줄인 후 아이폰 출시 이후에 4분기 생산 물량을 다소 늘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덕산네오룩스의 4분기 매출 역시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연간 실적으로 매출 1882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내다봤다.

그는 “ 2022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 부진 및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OLED 침투율 상승세 둔화로 실적 추정치를 다소 하향 조정했으나, 2024년 아이패드 및 맥북을 중심으로 IT 시장 내 OLED 패널 침투를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은 실적 및 밸류에이션 팩터 모두 상승하는 구간 될 것”이라며 “3분기 전방 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조정 시 지속적인 분할 매수 전략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00,000
    • -0.68%
    • 이더리움
    • 4,048,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97,900
    • -2.08%
    • 리플
    • 4,095
    • -2.31%
    • 솔라나
    • 286,500
    • -2.12%
    • 에이다
    • 1,155
    • -2.53%
    • 이오스
    • 954
    • -3.25%
    • 트론
    • 363
    • +1.97%
    • 스텔라루멘
    • 517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1.76%
    • 체인링크
    • 28,320
    • -1.22%
    • 샌드박스
    • 589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