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한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7.21%(1만6000원) 상승한 2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307억 원(+23.1%, YoY/+3.8%, QoQ), 영업이익 604억 원(+12.1%, YoY/ +11.7%, QoQ)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TV 및 스마트폰 등 IT제품 수요 감소로 전방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2차전지 소재, 특수가스, 자회사 테이팩스 등의 실적 개선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기조의 안정화 및 NB라텍스 매출 부진이 해소되는 구간에서 다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방 수요 부진에도 아직까지 소재
업체들의 출하량에는 큰 변동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도체, 2차전지 소재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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