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상반기 거래액 1000억 돌파

입력 2022-08-16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온다)
(자료제공=온다)

온다(ONDA)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107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거래액은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액(1000억 원)을 넘어섰다.

매출액은 작년 대비 약 2배 가량 늘었다. 온다 측은 기존 중소형 숙박업체의 매출 의존율을 낮추며 수익원 다변화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상반기 전체 거래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펜션 등 중소형 숙박업체 매출 비중은 올해 전반기 40~50% 대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10% 미만이었던 호텔 및 리조트 매출 비중은 30~35% 이상 늘었다.

온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주력 매출원인 온라인 객실 위탁 판매는 호텔 및 숙박업체 객실을 국내외 43개 판매 채널에 배포하는 B2B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의 올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7% 성장했다. 온다가 자체적으로 엄선한 객실을 제공하는 온다 셀렉트 채널은 올 상반기 7배 이상 매출이 늘어났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 확대와 디지털 전환 경영 기조가 이어지면서 온다를 찾는 국내 호텔 및 유명 숙소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74,000
    • -0.73%
    • 이더리움
    • 4,047,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95,700
    • -2.52%
    • 리플
    • 4,090
    • -2.32%
    • 솔라나
    • 286,200
    • -2.22%
    • 에이다
    • 1,153
    • -2.62%
    • 이오스
    • 951
    • -3.74%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16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34%
    • 체인링크
    • 28,320
    • -1.19%
    • 샌드박스
    • 589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