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팀‘이 러브콜...황의조, 향후 거취는

입력 2022-08-16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AP)
▲(뉴시스/AP)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여러 팀의 제안을 받고 거취를 고민 중이라고 한다. 2부리그로 강등된 브로도에 잔류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프랑스 현지 매체 ‘지롱댕 포에버’는 황의조가 △몽펠리에 △트루아 △스트라스부르 △브레스투아(이상 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 △울버햄튼 △노팅엄 △풀럼(이상 잉글랜드)과 미국 프로축구팀이 황의조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의조에게 제안했다는 팀 중 가장 규모가 큰 팀은 포르투다. 포르투갈 프로축구인 프리메이라 리가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순위는 6위로 프랑스 리그1(5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위)보다 낮지만, 포르투의 클럽 순위는 18위로 울버햄튼(81위) 등보다 크게 앞선다.

이 때문에 현재 황의조는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잉글랜드·프랑스·포르투갈 등 유럽 프로축구 이적 시장은 9월 1일(현지시각)에 마감된다.

황의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일본 J1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활약을 펼쳤다. 2019년에는 보르도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92경기에 나서 29득점과 7도움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219,000
    • -1.33%
    • 이더리움
    • 4,038,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97,400
    • -1.11%
    • 리플
    • 4,141
    • -1.22%
    • 솔라나
    • 284,400
    • -2.84%
    • 에이다
    • 1,197
    • +1.96%
    • 이오스
    • 962
    • -0.21%
    • 트론
    • 362
    • +1.12%
    • 스텔라루멘
    • 52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1%
    • 체인링크
    • 28,560
    • +0.49%
    • 샌드박스
    • 601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