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법무법인 율촌, 세무ㆍ법률 원스톱 컨설팅 MOU 체결

입력 2022-08-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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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김근재 변호사가 16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NH투자증권)
▲(왼쪽부터)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김근재 변호사가 16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법무법인 율촌과 세무·법률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택스(Tax)센터와 율촌의 개인자산관리센터가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결식은 전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유현숙 WM사업부 총괄대표,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김근재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세무 컨설팅 서비스 중 복잡한 법률문제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율촌의 전문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종합적인 자산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의 세무 니즈(수요)를 충족시키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스센터를 오픈했다. 같은 달 법무법인 율촌도 상속·후견·세금 관련 자문, 국제 상속·해외투자 관련 자문, 고액 자산가들의 세무·자산관리 자문 등을 담당하는 개인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NH투자증권과 법무법인 율촌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초고액자산가 개개인에게 맞춤 세무·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들이 타사와 차별화된 고품격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무 명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형 법무·회계법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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