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05포인트(0.67%) 떨어진 2516.4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38억 원, 566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01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0.97%), 섬유의복(0.88%), 전기가스업(0.77%) 등이 올랐고, 운수장비(-2.21%), 의약품(-1.98%), 종이목재(-1.6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0.47%), SK하이닉스(0.41%), KB금융(0.19%) 등이 소폭 상승했다. 기아(-4.02%), 현대차(-3.80%), 삼성바이오로직스(-3.76%) 등은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2포인트(0.88%) 내린 827.42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220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0억 원, 831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5.21%), 에코프로비엠(0.93%) 등이 올랐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98%), 셀트리온제약(-2.93%), 알테오젠(-2.37%)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