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큰아들과 청운동 자택 찾아

입력 2022-08-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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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전 명예회장 자택에 자녀와 함께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전 명예회장 자택에 자녀와 함께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아들과 함께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변 여사 별세 15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범(汎)현대 일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그동안 변 여사의 제사는 정 명예회장 제사와 함께 3월에 지냈지만 지난해부터 따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부인 정지선 씨와 정 회의장의 둘째 딸이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전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부인 정지선 씨와 정 회의장의 둘째 딸이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전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현대 일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준수를 위해 시차를 두고 도착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아내 정지선 여사, 차녀와 함께 가장 먼저 청운동 자택에 도착해 제주(祭主)로 범현대 일가를 맞이했다.

이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부부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이 제사에 참석했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이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전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가다 취재진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이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전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가다 취재진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대선 HN 사장 부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 그룹 회장도 오후 6시쯤 청운동 자택을 찾았다.

정대선 사장의 아내 노 전 아나운서는 옥색 한복에 올림머리를 하고 검은색 핸드백을 든 차림으로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전 명예회장 자택에 자녀와 함께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전 명예회장 자택에 자녀와 함께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노 전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한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 첫아들을, 2009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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