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팜 꽝 응이 베트남 하노이 당서기 및 방문단을 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찬회는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간의 우호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경남기업이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를 비롯, 따이오따이 신도시, 홍강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믿음직한 성공파트너로서 더욱 많은 기여를 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팜 꽝 응이 하노이 당서기는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는 베트남내 최대의 개발프로젝트로, 하노이시의 정책사업이기도 한 만큼 경남기업이 성공적으로 공사를 완공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하노이시 차원에서도 차질없는 공사수행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