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클립스가 개발한 '에버플래닛'의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오는 4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지스타 2008"에서 시연 후 처음 공개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2개의 별과 각 별의 특성을 가진 몬스터, 풍부한 퀘스트(임무) 등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플래닛'은 총 5천 명의 테스터를 모집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엔클립스 박세희 대표는 "에버플래닛은 독특한 시점과 스토리가 콘텐츠에 잘 녹아있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유저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4월 8일까지 '애버플래닛'의 애칭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30명을 선정해 넥슨캐시(1만원 권)를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