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 핵심광물 재자원화 위한 포럼 준비위 발족

입력 2022-08-18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8일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가칭)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8일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가칭)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18일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함께 핵심광물 재자원화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KOMIR는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지난 6월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의 연장 선상에서 니켈과 코발트 등 핵심광물을 재자원화하기 위해 양측이 민관 합동 포럼 창립을 추진하는 것이다.

양측은 이날 포럼 준비위 발족을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의 국내 재자원화산업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기업‧정부‧공공 간 교류와 협력을 늘리고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재자원화 산업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공급원으로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 창립을 통해 기업, 정부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5,000
    • -0.51%
    • 이더리움
    • 4,630,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86%
    • 리플
    • 3,007
    • +0.57%
    • 솔라나
    • 197,300
    • +0.1%
    • 에이다
    • 610
    • -0.81%
    • 트론
    • 404
    • -1.7%
    • 스텔라루멘
    • 354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80
    • +0.03%
    • 체인링크
    • 20,430
    • +0.2%
    • 샌드박스
    • 198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