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터내셔널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익과 포스코에너지와의 흡수합병 소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후 1시 1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5.96%(150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중 2만67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8월 들어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27.82% 상승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그룹 내 계열사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하기로 하면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을 밝혔다.
흥국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합병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이익 1조828억 원, EBITDA 1조5593억 원으로 합병 전보다 각각 31.2%, 31.7% 증가했다"라며 "향후 시너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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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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