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거래일 만에 장중 5만 원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대비 1.15% 내린 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9800원까지 떨어졌다. 주가가 장중 6만 원을 밑돈 건 지난 12일(장중 저가 5만9400원)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엔비디아(-4.92%), AMD(-4.47%), 마이크론(-3.92%)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
미국증시는 그동안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긴 랠리를 펼쳤으나 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 랠리를 주도했던 인플레이션 정점론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2분기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 등 주요 재료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라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