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안비', 교보문고·YBM 등과 협업…입주민 전용 큐레이팅 서비스 확대

입력 2022-08-22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과 교보문고 관계자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과 교보문고 관계자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가 교보문고, YBM 등과 협업해 입주민 전용 큐레이팅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등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이 24개로 늘어나 주거서비스 외에 문화, 교육, 식음 등 전 분야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교보문고는 단지 내 최고 수준의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YBM넷은 단지 내 영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무실은 단지 내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업무 공간을 조성해 국내 최초로 아파트 커뮤니티 내 업무공간을 구축한다. AI 푸드테크 기업인 비욘드 허니컴은 쿠킹로봇인 AI셰프가 실제 유명 셰프 음식을 완벽하게 재현한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이안 비는 이번 MOU 체결로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커뮤니티 큐레이팅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자이 입주민의 특별한 소비 경험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누리도록 했다. 입주민은 모바일앱 '자이안 비'를 통해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하고, 생활문화 콘텐츠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자이안 비는 자이 입주민 전용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자이안'(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비'(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이안 비는 고객 니즈에 따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가 병행되는 서비스로, 자이의 모든 단지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며 여건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향후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97,000
    • -1.88%
    • 이더리움
    • 4,669,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3.39%
    • 리플
    • 1,907
    • -2.15%
    • 솔라나
    • 322,000
    • -4.02%
    • 에이다
    • 1,285
    • -7.02%
    • 이오스
    • 1,096
    • -2.75%
    • 트론
    • 266
    • -2.92%
    • 스텔라루멘
    • 632
    • -8.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2.6%
    • 체인링크
    • 24,010
    • -3.57%
    • 샌드박스
    • 872
    • -1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