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3조7000억 원이 투입되는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수의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컨소시엄 참여 업체인 한국종합기술이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41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0.94%(780원) 오른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가덕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재입찰에 유신 컨소시엄 1곳이 단독 참가했다. 유신 컨소시엄에는 분야별로 7개 업체가 참여했다.
교통(공항·도로·철도) 분야는 유신, 한국종합기술, 포스코 3개사가, 항만 분야는 한국항만기술, 연안항만 2개사다. 지질측량 전문업체 2개사도 컨소시엄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단독 입찰한 유신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제안서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은 13조7000억 원을 투입해 가덕도 우측 바다 위에 완전 해상공항을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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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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